야당·시민단체, ‘언론·비정규악법 저지 국민행동’ 돌입

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민생민주국민회의(준)·미디어행동·네티즌 일동은 21일 오후 1시 국회 앞에서 ‘언론악법·비정규악법 저지 4박 5일 100시간 비상국민행동 돌입’을 선언한다.

이날 오후 3시 전국언론노동조합 총파업 출정식, 7시 30분 촛불문화제, 10시 심야문화제도 열기로 했다.

야 4당과 비상국민행동 추진 단체들은 기자회견문을 내어 “언론악법과 비정규악법을 즉각 폐기”하고 “국민 여론 무시하는 한나라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재벌방송, 조·중·동 방송 (관련법) 직권 상정을 거부한다”며 “국민 여론을 수렴하라”고 요구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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