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김동수 수출입은행장과 미콜라 우도비첸코 우크라이나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이 16일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공동 금융지원 및 투자정보 교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크라이나 티모센코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국 협력사업 실현을 위한 투자환경 조성 △성공적인 사업 이행을 위한 양국 투자정보 공유 △각 기관의 전문지식 및 노하우 전수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난 1992년 국교 수립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의 교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우크라이나는 폴란드와 유로 2012 축구대회 공동개최를 앞두고 도로·에너지·상수도 사업 등 인프라 개발 수요가 많아 이 부분에 대한 우리 기업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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