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은 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소(KEK)와 공동으로 슈퍼 컴퓨팅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실험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등과 관련한 워크숍을 17일 대전에서 개최한다.
KEK 이사인 후미히코 다가사키 교수를 비롯해 실험 데이터 및 컴퓨팅 관련 사업 책임자 5명이 KISTI를 방문해 국내 첨단 가속기 실험 데이터 관련 전문가들과 향후 협력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KISTI는 대용량실험데이터센터(NSDC)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CERN 및 페르미랩과 실험 데이터의 공동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현재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장행진 NSDC 팀장은 “우선 하반기에는 세계 3대 가속기에서 생산되는 고에너지 물리 분야의 실험 데이터를 확보해 연구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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