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인 첼시에 대한 후원을 오는 2013년 5월까지 3년 연장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첼시 전용 구장에서 후원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첼시 소속 선수들의 초상권 활용 및 프리시즌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 등의 권리를 확보했다. 또 오는 2012년 런던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도 첼시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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