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는 중소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성과 향상과 인재 유지를 위한 경영비법(MBO)’ 등 총 11개 무료 교육과정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5개 표준협회 지역본부다.
이번 핵심직무 교육은 중소기업에 요구되는 양질의 핵심 훈련과정을 선정해 무료 훈련 기회와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비 전액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한다.
교육대상자는 고용보험법상 우선 지원 대상 기업의 직원으로 우선지원 대상 기업의 범위는 △500인 이하의 제조업 △300인 이하의 통신업 및 광업·건설업·운수·창고업 △100인 이하의 서비스업 및 기타 사업이다.
신청은 한국표준협회 "중소기업 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홈페이지(free.ksa.or.kr)에서 하면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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