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오스트리아·스위스·불가리아 등 유럽 3개국에서 진행된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260만달러(34억원)에 달하는 계약체결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동영상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는 코리아퍼스텍은 상담금액 78억원, 계약 13억원 등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LED 조명과 전광판을 제작하는 진영정보통신도 상담액 22억원에 7억4000만원의 실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밖에 메모렛월드(3억원), 파라곤전자(2억3000만원), 일출교역(1억9500만원), 넥스트로닉스(6500만원) 등도 유럽시장의 문을 열었다.
구로구는 34억원의 실적은 이달 중순까지 확인된 금액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의 상담규모가 총 230여억원에 달했던 만큼 향후 실계약액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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