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오는 21일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애니메이션 국제공동제작 및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코닉스의 이병규 이사가 애니메이션 국제공동제작과 관련,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공동제작 사례분석 및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토대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한·중·일 애니메이션 규제 및 진흥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온 김영덕 박사와 강만석 박사가 각각 일본과 중국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설명회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40여개국의 160개 애니메이션 분야 관련업체 및 재무정보와 영업정보 등을 담은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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