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베트남 정부IDC(GIDC) 구축 사업타당성 조사 사업을 목적으로 ‘민관공동 실무추진단’을 가동키로 했다.
32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베트남 GIDC 구축 본사업에 앞서 진행되는 타당성조사에 국내 민간기업이 처음부터 참여하면서 향후 정부와 함께 해외 동반진출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베트남 GIDC 구축 사업타당성 수행 사업에 민간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GIDC 구축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실무추진단은 김택곤 통합전산센터 운영총괄과장을 단장으로 삼성SDS·KT·티맥스소프트·엔키아·이글루시큐리티·한국아이오테크 등 민간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통합전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해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IT업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보안·데이터베이스 등 소프트웨어 관련 중소업체들의 참여 폭도 넓혔다”고 말했다.
실무추진단은 향후 베트남 GIDC 구축 전반을 지원하는 한편 추진방향 설정 및 사업관리도 책임진다. 특히 실무추진단은 베트남 GIDC 구축 사업타당성(F/S) 조사를 전담할 ‘F/S 수행팀’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도 삼성SDS·KT 등 GIDC 사업타당성 컨설팅 사업을 수행해본 전문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를 통해 내달 ‘F/S컨설팅’을 착수해 9월말 컨설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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