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첨단 유비쿼터스 세상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존’이 오는 8월26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ITC2009)에서 선을 보인다.
유비쿼터스 존은 위치정보기반 개방형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으로, 이 지역에 들어서면 지역 안에 있는 식당·영화관·서점·미용실 등의 정보가 휴대폰과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전자태그(RFID)와 무선인터넷망(WIFI) 기술이 사용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ITC2009’는 지식경제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며, ‘미래를, 오늘로!(Experiencing Tomorrow Today, 2009)’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300여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분야는 △정보통신 디지털기기 분야(스마트폰, PDA, 네트워크 솔루션 및 제품, 홈 네트워크, 방송영상기기, IPTV, DID, DMB, 디지털가전 및 컨버전스 제품, GPS 및 네비게이션, 디지털TV 등) △디지털콘텐츠 및 SW 분야(모바일 콘텐츠, 애니메이션, 영상, 무선·모바일 게임, PC 및 온라인게임 등) △차세대 신기술 산업분야 분야(와이브로, 텔레메틱스, RFID/USN, BCN, 가정용 로봇, 차세대 이동통신, 실감형 콘텐츠 기술 등) △그린IT 및 IT융합 분야(CT, NT, BT, RT, BIM, PLM, u헬스, u라이프) 등 이다.
유비쿼터스 존은 20∼30대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서 조만간 시범 운영된다. 지식경제부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인 이 서비스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SK네트웍스 컨소시엄(SK네트웍스·키스컴·포비커·유앤비정보기술 등)이 구축한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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