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아시아 지역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신뢰성 향상과 정보 공유를 위해 일본 환경성과 공동으로 ‘제7차 아시아 온실가스 인벤토리 워크숍(WGIA7)’을 7일부터 3일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관기관의 전문가 60여명과 아시아 13개국의 공무원 및 인벤토리 전문가, 기후변화 관련 국제기구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온실가스 통계 관리 방안(환경부)’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녹색성장기획단)’ 등을 시작으로 UNFCCC, 일본, 태국, 몽고, 인도네시아 등 국제기구 및 각국의 기후변화 정책을 소개하고, 온실가스 통계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사항을 논의한다.
9일에는 에너지, 농업, 흡수원, 폐기물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각 분야의 통계 전문가 중심으로 실무 논의를 진행하며, 논의 결과는 종합적으로 유엔(UNFCCC)에 보고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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