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실시되는 포항방사광가속기 성능향상(PLS-II) 사업의 성공을 위해 6일 ‘제10차 국제자문위원회의(IAC)’와 8일 ‘현재와 미래 방사광가속기의 과학기술 워크숍’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열리는 제10차 국제자문위원회의는 빔 진단 및 안정화 장치, 가속기 제어 장치, 고주파 장치 등에 대한 상세설계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자문을 받아 상세설계 결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8일부터 포스텍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세계 3세대 방사광가속기 목표 및 운영에 관한 발표와 토론회가 열린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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