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김명수)은 기반표준본부 전기자기센터 권성원 책임연구원을 ‘이달의 KRISS인상’ 7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권 연구원은 초정밀 교류 고전압·대전류 표준기인 PT 및 CT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이 장비는 현재 고화질 디스플레이용 정밀유리 및 냉동기 제조업체 등에서 품질관리의 핵심장비로 활용하고 있다.
또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티이텍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전압 대전류 발생기 제작 기술과 접목해 표준 CT 및 PT를 포함한 시스템을 제작, 해외 표준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