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IPTV 가입자가 6월말 집계로 46만8673명을 기록, 지난해 12월말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VoD 서비스(프리IPTV)를 포함한 전체 가입자도 168만7833명으로 6개월 전보다 3만4000명 이상 증가해 실시간IPTV 가입 건수가 프리IPTV 해지 건수를 앞지르며 신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KT·LG데이콤·SK브로드밴드 IPTV 3사에 따르면 KT 쿡TV는 6월말 기준 IPTV 가입자가 72만4564명(실시간 23만584, VoD 49만3980), LG데이콤의 마이LGtv는 18만8289명(15만745, 3만7544),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는 77만4980명(8만7344, 68만7636)으로 집계됐다.
특히 실시간IPTV 가입자 수가 지난해말 1000명 수준에서 6월말에는 하루 평균 3860명까지 급증했고 3사의 결합상품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더욱 증가세가 가속화될 전망이어서 올해 IPTV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6월말 집계가 지난해말과 비교해 프리IPTV 가입자 수가 크게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실시간을 포함한 전체 IPTV 가입자가 순증으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이는 지금까지 IPTV를 경험하지 못했던 신규 가입자가 늘고 있다는 신호로 IPTV 시장의 실질적인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IPTV 서비스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입 주문이 급증하면서 설치를 위한 대기수요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5월에 보도채널을 추가하고 스포츠채널도 송출되는 등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채널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하반기 가입자 증가세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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