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09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서울시 도봉구·은평구, 인천시 남동구· 강화군, 경기도 수원시·고양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광양시 등 8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들 지자체와 보육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보육지원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경기도 안산시·오산시, 제주도 서귀포시와 이번에 선정된 8개 지자체에서는 연내 어린이집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키로 했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취업여성들이 출산·육아 부담으로 퇴사하게 되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수준 높은 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경제계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경련은 지난해 5월 회장단회의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325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전국에 보육시설 총 50개소를 건립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 보육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경련 21개 회원사가 약 69억원의 예산을 조성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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