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서 올해 들어 8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1일 낮 12시 7분 코스닥시장 선물가격의 급락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거래소 측은 코스닥스타 선물 9월 물이 전일 종가보다 8.54% 하락해 매도호가 효력을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이드카는 불과 4건의 계약에 의해 발동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 현물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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