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가구내 효과적인 전력관리를 돕는 무료 소프트웨어로 또 한번 구글과 경쟁에 나선다.
24일(현지시각) 뉴스팩터는 MS가 가구내 전력 에너지 소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홈(Hohm)’의 베타 버전을 배포한다고 전했다.
각 가정에서 사용되는 기기와 이용 패턴 등에 따라 최적화된 전력소비를 추천하도록 개발된 홈은 앞서 4개월전 구글이 내놓은 ‘파워미터(PowerMeter)의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 아주르 클라우드 운용체계(OS) 환경에서 개발됐으며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와 미 에너지국이 도왔다.
MS의 개발키트를 확보한 전력회사들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고객에게 에너지 소모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각 가정에서는 커뮤니티 링크 기능을 이용해 다른 지역·가정의 사례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MS의 홈 담당 매니저인 트로이 배터베리는 “고객의 전기료 절감노력을 지원하려는 전력회사와 쉽고 친근하게 자신에 맞는 전략 사용체계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도”로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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