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업체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유럽에 거점을 두고 디지털 콘텐츠를 배급하는 넥스웨이(Nexway)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전체 사이트 가속(Whole site acceleration) △글로벌 다운로드(Global download) △보안 솔루션 등 콘텐츠 전송망 기반 주요 서비스를 넥스웨이에 제공한다. 넥스웨이는 전자상거래 사업을 국제화하면서 콘텐츠를 고객에게 빨리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자사와 제휴했다는 게 씨디네트웍스 측 설명이다.
두 회사는 ‘상호 고객 리퍼럴(Mutual customer-referral)’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 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씨디네트웍스 상무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고도의 콘텐츠 가속 기술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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