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은 24일 “세계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전문화된 중견기업군이 성장하고 발전해 다소 취약한 (한국) 기업구조를 혁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견기업 성장을 강조했다.
임채민 차관은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코스닥협회(옛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코스닥 기업들이 갖고 있는 중견기업 문제에 대해 정부가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중견기업 지원 틀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할 과제”라며 “인내를 갖고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미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중견기업 지원제도 추진 필요성에 대해 연구기관에 용역을 맡겼다.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장은 “코스닥시장이 첨단산업 중심에서 신경제 패러다임을 형성해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라며 “정부 녹색성장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에너지·환경·바이오 등의 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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