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마이크로소프트가 마련한 세계 정보기술(IT) 영재 간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이매진컵 2009’에 나갈 한국 대표 3개팀이 뽑혔다.
한국 대표 3개팀은 △소프트웨어 설계 △임베디드(embedded) 개발 △디자인 부문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 최시원·신대희·김정근(이상 인하대)·장은영(성균관대)씨가 한 팀(워너비앨리스)을 이뤄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기부 문화를 결합한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로 도전했다.
또 신윤지(미 콜롬비아대)·김기범(동양대)·박영부(인하대)씨가 한 팀(와프리)을 이뤄 임베디드 개발 부문에 ‘사슴벌레를 기아국가에서 식용으로 사육하기 위한 자동화시스템 개발’ 과제를 내밀었다. 정세미·이성환(이상 인하대)씨가 뭉친 ‘러브홀릭’ 팀은 디자인 부문에 ‘기존 기부 방식에 재미와 편리함을 더한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기부 시스템 개발’ 과제로 본선에 진출했다.
세 팀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69개 국가 430여 학생들과 소프트웨어 개발 실력을 겨룬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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