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캠프-위’, 3년 연속 ‘A’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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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공대 여학생들이 컴퓨터 조립 실습을 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캠프(CaMP)-위(WE)’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여학생공학교육선도대학지원(WIE)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캠프-위(Creating Multi Playable Women Engineer)’는 여성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교수법을 개발하고, 전기·기계·장비 등 여성에 친숙하지 않을 기술을 익히게 전용 실험실을 만들어 교육했다. 또 전공 분야의 국내외 현장을 답사하고, 공학 중국어 교육을 하는 등 여성 공학도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9년 공학 전공 여성 졸업자 취업률이 75%에 달했다고 군산대가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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