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양휘부)는 방송·통신융합시대의 방송광고 경쟁체제에 대비해 코바코 신영업추진단을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뉴미디어 등 새로운 영업 업무영역 개척과 차세대 전략 영업 시스템 구축 등 신성장 동력 마련이 포석이다.
코바코 신영업추진단은 미디어 렙 경쟁체제 도입에 따른 뉴미디어 업무영역 확대에 대비해, 온라인·케이블TV·위성방송·IPTV 등 국내외 방송광고영업방식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 뉴미디어 영업대행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뉴미디어 영업대행 전략과 효율적인 영업 조직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코바코 신영업추진단은 추진단장(국장급) 1명을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전무이사 직속 임시 상설 조직으로 편제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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