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무선과 통합커뮤니케이션(UC)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조범구 www.cisco.com/kr)는 이동 중에도 완벽하게 협업 지원이 가능한 협업 솔루션 ‘CiM(Collaboration in Motion)’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CiM은 지난달 발표한 무선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플랫폼인 시스코 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시스코의 웹 기반 회의 솔루션인 ‘웹엑스(WebEx)’와 UC 솔루션인 ‘시스코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무선 솔루션인 ‘시스코 유니파이드 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이동 중에도 전자우편 교환은 물론이고 동료들과 회의도 가능하도록 지원해준다.
시스코 관계자는 “시스코 CiM은 노트북·스마트폰 등 어떤 통신기기를 갖고 있는지에 상관 없이 네트워크와 사람, 시스템간 연결을 지원해줌으로써 조직 내 협업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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