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이용한 지하수 펌핑 시스템이 몽골에 설치돼 수출산업화의 교두보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10일 몽골 랄라이흐구에서 우리나라와 몽골의 신재생에너지 국제공동 연구사업으로 추진된 ‘태양광·풍력을 이용한 몽골지역 사막화 방지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07년 6월부터 이달까지 2년간 진행된 한·몽 국제공동 연구사업은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몽골의 연료에너지부가 현지 실증사이트 및 운영인력 등을 지원했다. 이번 연구사업은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을 이용한 지하수 펌핑시스템을 구축해 농업과 식목용수로 활용하는 사막화방지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의 설치 규모는 태양광 80㎾와 풍력 30㎾ 등 총 110㎾에 달하며, 연계된 지하수 펌핑 시스템을 통해 하루 75톤의 지하수를 끌어올려 농업 및 식목용수로 활용하게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확보된 국산기술과 설비로 구축됐다데 의의가 있다”며 “성공적인 실증연구를 발판으로 사막화가 진행 중인 여러 지역으로의 기술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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