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업체 리아모어소프트(대표 심재홍 www.riamore.net)는 9일 ‘리아(RIA)’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컴포넌트(component) 소프트웨어 ‘알메이트’를 출시했다.
‘알메이트’는 인터넷에서 여러 기능적 한계에 따른 ‘액티브(Active)-엑스(X)’ 내려받기의 번거로움을 없애준다. 또 인터넷에서 차트나 ‘엑셀파일’과 비슷한 데이터 그리드(Data Grid) 등을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윈도, 맥, 리눅스 등 거의 모든 운용체계(OS)와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쓸 수 있다.
심재홍 대표는 “‘액티브-엑스’는 국제 표준이 아니어서 세계적으로 급격히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라며 “‘알메이트’로 국내 시장을 대체한 뒤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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