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신작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 워’를 발표했다.
프리스톤테일 워는 예당온라인이 지난 1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이다. 다음달 초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당온라인은 이를 위해 11일부터 통합 사이트인 엔돌핀(www.Ndolfin.com)에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테스터를 모집한다.
프리스톤테일 워는 지난해 4월 출시한 후 해외 36개국에 수출된 ‘프리스톤테일2’의 소스를 활용해 개발됐다.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개인 간의 전투부터 한 지역의 지배자가 되기 위한 거점 점령전, 필드 전역을 전쟁터로 삼는 대규모 집단전 등 다양한 전투에서 유저의 전략과 기술로 승부를 가리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예당온라인은 올 여름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후, 4분기에 프리스톤테일 워를 공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아울러 야설록 작가가 총괄 지휘하는 대작 게임 ‘패온라인’을 하반기에 공개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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