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과 한국수출입은행(행장 김동수)은 5일 함께 해외 온실가스감축(CDM)사업,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관련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삼아 국내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감축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 환경부는 또 수출입은행이 올해 하반기에 설립할 ‘탄소펀드’ 조성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외경제협력기금과 수출입은행의 맞춤형 금융(대출·보증·이행성보증 포함)을 연계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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