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화 전문 브랜드 풋조이가 골프 전용 양말 ‘테크 소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발의 해부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스윙 시 양쪽 발의 가장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말은 오른쪽과 왼쪽의 디자인이 다르게 설계됐다. 스윙 시 양쪽 발에 가해지는 무게와 충격의 차이를 토대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열이 많이 나는 발등 등 주요 부분에는 메시 소재가 사용됐다. 메시 소재는 오랜 시간 신발 안에 갇혀 있는 발에서 땀과 열기를 빨리 내보내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테크 소프는 발목 부분이 짧게 디자인된 스포츠형과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로컷 형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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