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스웨덴 간의 정보통신(IT)·녹색기술(GT) 협력이 본격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스웨덴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양국 IT와 GT 분야 전문가를 초청, 오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2회 한·스웨덴 과학기술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스웨덴의 IT와 GT 분야 전문가 및 정책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및 태양전지 분야 등 2개 세션에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스웨덴 참석자들은 5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의 4개 기관을 방문, ITS 및 태양전지 분야에서 양국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스웨덴 과학기술협력포럼은 양국 간 과학기술 정보 및 인력 교류 촉진 등 과학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 한·스웨덴 과기장관회담 시 양국 간 공동 주관하에 개최키로 합의하고 이듬해 12월 스웨덴에서 제1회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교과부는 “이번 포럼은 IT 및 GT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 국가인 스웨덴의 우수한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그간 여타 유럽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양국 간 과학기술 분야 교류와 협력관계를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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