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중국 내 조선기지인 다롄 2단지 총괄사장으로 STX중공업 이강식 사장을 임명하고 STX에너지의 여혁종 사장을 STX중공업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계열사 사장단 3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STX에너지 윤제현 부사장은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이강식 다롄 2단지 총괄사장은 STX엔진 사장과 STX중공업 사장을, 여혁종 STX중공업사장은 에쓰오일 온산공장장과 STX에너지 사장을 각각 역임했다. 신임 윤제현 STX에너지 사장은 STX 사업개발본부장과 STX에너지 부사장을 거쳤다.
그룹은 “다롄 조선기지의 성공적인 2단지 완공과 조기 안정화,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플랜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