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이 전주 고객(콜)센터를 270석에서 550석으로 늘렸다.
29일 전주시는 시 서노송동 대우빌딩의 LG파워콤 전주 콜센터가 기존보다 280석을 늘려 오는 1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유치한 9개 콜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550석)다. LG파워콤은 콜센터 증설에 맞춰 올해 말까지 상담원 280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그동안 SK 150석, SK브로드밴드 200석, 동부화재 320석, 흥국생명 50석, 더(The)-K손해보험 130석, 신한생명 100석, LG파워콤 270석, 흥국화재 60석, 이스타항공 20석 등 9개사 콜센터 1300석을 유치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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