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선정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역의 의료기관들로부터 각종 특허나 논문, 국가연구개발참여 실적을 찾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제약과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 등 관련 기업체나 대학, 대학병원, 종합병원, 의원,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총 망라한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평가자료 제출일이 내달 9일로 다감 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실적을 제출하지 않은 기관들을 대상으로 자료제출을 강력히 독려하고 있다. 총 24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된 평가자료에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자료를 제출하는 것이 선정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제출에 필요한 자료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의료연구개발분야 국내외 특허등록과 논문실적, SCI논문을 1편 이상 발표한 실적 등이다. 또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실적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의 과제 수행 실적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의료연구개발과 관련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제출하지 않은 기관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해당기관에서는 하루빨리 자료를 제출해야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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