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용 캠코더가 나왔다.
이시웍스(대표 김재광)는 레저용 캠코더인 ‘MD-80S’를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MD-80S는 자체 리튬 충전기를 이용해 2시간 충전으로 2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640x480 해상도와 30프레임, 200만 화소를 지원하며 무게가 50g에 불과한 초소형 캠코더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초소형 제품이 가진 디자인과 화질의 취약점을 극복했다. 크기는 엄지손가락 정도로 다양한 비즈니스 계약, 상담 등 자료 체취, 법률적인 증거 확보는 물론 학교 강의 녹화도 가능하다. 또 암벽 등반, 스키, 번지점프, 사이클링 등 레저 활동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이 회사 김재인 팀장은 “아웃 도어용 캠코더로 외장형 디스크와 고해상도 웹캠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다른 제품과 차별화한 화질과 휴대성, 저렴한 가격으로 ‘1가정 2캠코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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