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휴대폰 수요가 내년부터 다시 반등세로 돌아선다.
IT컨설팅업체 오범은 세계 휴대폰 시장이 올해 ‘숨 고르기’를 거친 후 내년부터 다시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2012년에는 2008년 수준인 12억50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감소한 11억4000만대에 그친다고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상돈 오범코리아 책임연구원은 “올해 세계 휴대폰 생산량은 전년과 비교해 10%까지 줄며 내년 생산량이 다시 오르겠지만 지난해 생산량 규모에 달할려면 2012년 이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휴대폰 시장은 양극화가 뚜렷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범코리아 측은 “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 휴대폰 교체 수요는 높지 않다”며 “중가 휴대폰 시장이 무너지면서 저가 제품이 크게 늘고 이통사 공격 마케팅으로 3G 휴대폰으로 교체 수요는 지속 증가한다”고 점쳤다. 이어 2014년까지 세계 휴대폰 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1.9%에 머문다고 덧붙였다.
4세대 규격인 LTE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2010년부터 LTE 데이터카드와 USB 모뎀이 나오고 이르면 2012년께 LTE 기반 휴대폰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출시된다고 덧붙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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