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네트워크를 통해 감성 공유를 시작한다.
아이리버(대표 김군호)는 사용자 간 감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아이리버 애드혹(iriver ad-hocTM)’ 기능을 인터넷 PMP 피플 P35 제품에서부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리버 애드혹 기능은 무선 인터넷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장소에서나 제품 간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능으로, 음악이나 사진 파일의 경우 파일 재생 상태에서 터치 한번 만으로 그대로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제품 안에 다운받아 두었던 미드(미국 드라마)나 일드(일본 드라마)와 같은 동영상도 파일로 전송이 가능하다.
이번 아이리버 애드혹 기능은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 간 문화와 감성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속에서 보다 편리하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게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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