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주요 외신들도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을 긴급 보도했다. AFP 통신은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노 전 대통령이 등산을 하던 중 언덕 아래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AFP 통신은 경찰이 노 전 대통령이 자살을 시도한 것인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도 연합뉴스를 인용해 노 전 대통령이 자살을 기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노 전 대통령이 최근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AP 통신도 노 전 대통령이 산에서 추락한 뒤 사망했다면서 노 전 대통령이 재임시 기업인으로부터 600만달러 이상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고 소개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 초 5년 임기를 마친 노 전 대통령의 사망 경위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중국 신화통신도 노 전 대통령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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