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장비업체인 디지파이(대표 박노영)는 무선 이어폰 신제품 ‘오페라S2’와 ‘오페라 S5·사진’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 클리어의 무선전송 방식 ‘ISM밴드 모듈’ 솔루션을 적용, 2.4㎓ 대역을 이용한다. 비압축 방식으로 음의 손실 없이 CD 수준의 음질을 전달하고 하나의 단말기에서 4개의 이어폰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수신은 10m 거리까지 가능하며, 저전력 설계로 한번 충전하면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디지파이 측은 오페라S5가 애플 아이팟 전용 버전으로 개발됐으며, 이어폰으로 재생과 볼륨조절을 비롯한 동작을 컨트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노영 사장은 “오페라S2와 S5는 전송 성능과 음질을 크게 강화한 무선 이어폰”이라며 “내달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일본 시장 등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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