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충전식 하이패스 단말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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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이 적외선방식(IR)의 충전식 하이패스 단말기 ‘SET-500 리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께가 21.6㎜로 시중에 판매되는 하이패스 단말기 중 가장 얇아 차량 내부에 설치하기 용이하다. 또 전원선이 필요 없는 배터리 충전식으로 깔끔한 차량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180도 시야각을 제공하는 넓은 OLED 화면과 음성안내 기능으로 운전자가 손쉽게 이용요금과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하이패스 후불제 카드(신용카드)와 자동충전 카드 기능을 탑재했으며 좌우측 버튼만으로 손쉽게 기능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주흥돈 서울통신기술 상무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입처는 G마켓·11번가·GS이숍 등 주요 온라인 매장은 물론 삼성애니카서비스·삼성전자서비스·삼성디지털프라자·롯데마트 등이며 가격은 11만9000원.

한편 서울통신기술은 내달 20일까지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ED TV와 주유상품권 등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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