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망 구축 R&D 및 시범사업 등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월 발표한 ‘방송통신망 중장기 발전 계획’의 후속조치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네트워크 고도화 및 R&D사업 조인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보사회진흥원·전자통신연구원 등 방송통신망 고도화사업 수행기관 간 협력 강화를 취지로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황청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을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해 방송통신망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재정사업과 R&D 과제와의 연계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날인 19일에는 방송통신망 고도화사업·BcN R&D사업·BcN 응용서비스 연계 및 확산 시범사업의 3개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방송통신망 고도화사업의 R&D 과제와 시범사업의 협력 방안 △IT 신기술 연구·검증, 글로벌 미래 인터넷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 등을 도출해 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초광대역융합망(UBcN) 관련 기술 개발과 시범사업 등 재정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술 개발-시범사업-상용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회복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