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서울 기후변화 박람회’에 참가, ‘그린 에너지 솔루션’을 주제로 지열·태양열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소개하고 차세대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슈퍼 III’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의 공간 냉난방 운전은 물론 바닥난방과 온수용 급탕까지 가능케 하는 지열히트펌프 ‘하이브리드 지오(모델명:LRG-W2900D)’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 높은 에너지 효율로 기존대비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20% 가량 절감할 수 있는 ‘멀티브이슈퍼 III (Multi V Super III)’ 제품도 전시했다. 가정·학교에서 열과 온수 등의 에너지원으로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열과 지열을 사용하는 과정을 미니어처로 연출한 ‘그린홈(Green Home)’ ‘그린스쿨(Green School)’ 컨셉트도 선보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