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제휴를 맺고 야후지도(map.yahoo.co.kr) 위 ‘미아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달 말까지 ‘실종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야후코리아는 이를 통해 지도 위에 미아의 실종된 지점을 표시해 주며 사진·이름·실종 일자·신체 특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양사는 오는 25일 ‘세계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실종(Missing)예방 캠페인-슬픈 숨바꼭질 끝내기’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야후코리아는 실종예방 캠페인 특별페이지(kr.promotion.yahoo.com/missing/index.html)를 통해 네티즌에게 실종 방지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종 예방 교육 가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이를 잃어버려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희망의 댓글 달기’ 및 31일 청계천에서 열리는 ‘그린리본 희망걷기’ 등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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