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남헌일)는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4년간 4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160여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마케팅 창출 지원 △신제품 기획 역량 강화 △국내외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선다.
신규 마케팅 창출은 시장 및 마케팅 환경을 종합 분석한 뒤 타깃 시장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을 컨설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평가기관의 평가 결과를 거쳐 금융기관 보증까지 연계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제품 기획역량 강화에서는 기존 제품의 디자인 개선 및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이 지원된다. 기업이미지 통합이나 해외 인증, 특허 지원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에서는 시장 개척단 파견, 전시회 참가, 광주국제자동차 로봇 전시회 참가 등이 이뤄진다.
남헌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자동차 부품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디자인 개선,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자동차 80만대 생산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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