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선전화의 번호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이 무선전화와 같은 하루 이내로 단축된다.
13일(현지시각) AP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유선전화의 번호이동 시간을 기존 4일에서 24시간 이내로 단축하도록 한 규제안을 통과시켰다고 AP가 전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가입자들이 시간 지연을 이유로 번호이동을 포기, 신규 서비스 고객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T모바일·컴캐스트 등 무선 사업자나 케이블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다. 관련 업계는 유선전화의 번호이동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인터넷·유선전화·케이블TV 등을 묶은 결합상품의 판매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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