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함께 u헬스케어·홈네트워크·우주항공산업 관련 주 등이 최근 테마주를 형성하며 코스닥지수가 9일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9.77포인트(1.86%) 오른 535.95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억원, 277억원 동반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142억원 순매도했다.
최근 눈에 띄는 테마주는 u헬스케어로 5거래일 동안 23.5%나 급등했다. 홈네트워크주와 우주항공산업 관련주도 5일전 대비 각각 23.2%와 15.2% 상승했다.
지형근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닥 시장은 테마별 장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들의 매매가 활발하다”며 “앞으로도 탄력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도 전날보다 11.01포인트(0.78%) 오른 1414.52로 마감해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6.08포인트(0.43%) 오른 1409.59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한때 하락 반전해 1400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4원 오른 1244원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환율이 외환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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