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6월 19일까지 2008년 기준 ‘사업체 및 광업, 제조업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에 소재하는 종사자 1인 이상 2만243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총매출액, 사업자등록번호 등이며, 광업, 제조업체는 연간급여액, 유형자산, 재고액 등의 조사항목이 추가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자료로 제공 등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사업체에서는 조사원이 방문시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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