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2009] BCM 포럼

 ‘세계 영상콘텐츠를 논하다.’

BCM포럼은 국경을 넘어 콘텐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교류와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국가 간 콘텐츠 산업의 시너지를 얻기 위한 목적이다. ‘세계문화콘텐츠포럼’ ‘방송통신융합포럼’ ‘투자유치설명회’ ‘국제 공동 기획·제작·투자 활성화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세계문화콘텐츠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호주 등 8개국 문화 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인다. ‘문화 콘텐츠의 개념적 이해’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 정책’ ‘문화 현상으로서의 한류와 한국 문화 콘텐츠 정책 및 세계 문화 콘텐츠 동향’ 등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문화콘텐츠라는 통합적 신개념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자리다.

 포럼은 특히 문화콘텐츠 정책 관련 가이드라인이 담긴 세계 선언문을 채택, 발표할 예정이다.

IPTV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는 ‘방송통신융합포럼’에는 ‘IPTV의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IPTV에 관한 산업적, 정책적, 학술적 분야를 중심으로 국회, 방송통신위, 언론, 학계, IPTV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활발한 논의를 전개한다.

투자유치설명회는 투자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 및 서울 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직·간접적인 지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다. BCM 측은 지난달 공식 투자자문단을 통해 1차로 네오테크놀러지 등 6개 회사를 투자 유망 대상으로 선정했다. 13일 열리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최종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국제 공동 기획·제작·투자 활성화 세미나는 국내 중소 콘텐츠 개발사를 대상으로 해외 콘텐츠 공동제작 및 투자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세계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는 방법과 국제적인 인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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