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요원(병역특례) 병역지정업체 추천기준이 규모 중심에서 기술력 중심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도 전문연구요원 활용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 이하 산기협)는 중소기업 기술력 제고를 위해 병역지정업체에 대한 추천기준을 대폭 개선해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추천기업 평가시 연구인력 규모에 대한 비중을 낮추고, 특허와 신기술 등 기술력의 평가 비중을 높였다. 특히 연구원 1인당 연구개발 투자비가 높은 기업에 대한 가점제도를 신설해 규모는 작지만 연구개발 활동이 활발한 기업이 유리해졌다.
개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산기협은 교육과학기술부, 병무청과 공동으로 오는 14일부터 3회에 걸쳐 ‘전문연구요원제도 종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추천기준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14일 대덕특구본부 컨퍼런스홀(대전 도룡동), 15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부산 범천동), 20일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산기협 홈페이지(www.koit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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