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급 이공계 인력이 기업 등에서 근무하며 병역의무를 대체할 수 있게 한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 추천 기준이 ‘연구인력 규모’에서 ‘기술력’ 중심으로 바뀐다.
기업 규모가 작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전문연구요원을 활용할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것.
11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는 이 같은 병역지정업체 추천기준 개선안을 적용하기 위한 종합 설명회를 중부(14일)·영남(15일)·수도권(20일)에서 연다고 밝혔다.
병역지정업체 추천 기준 개선안은 ‘연구인력’ 비중을 40점에서 30점으로 내리고, ‘연구성과’ 점수를 30점에서 40점으로 올렸다. 특히 연구원 1인당 연구개발 투자비가 높은 기업에 가점을 주기로 했다.
산업기술진흥협회는 종합 설명회를 통해 전문연구요원 △제도 개요 △요원 편입·관리 △인원 배정 개정안 △신규 지정업체 신청 절차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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