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천안 국제 e스포츠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우리나라가 e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09 천안 국제 e스포츠 문화축제가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간 천안 유관순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총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장사진을 이뤘다.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ESWC 아시아 마스터즈에는 23개국에서 약 550명의 국내외 게이머들이 참가, 1억2000여 만원의 상금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행사 기간 내내 상설로 진행된 컴플페스티벌에서는 게임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 문화로 소개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아울러 취업박람회 및 게임·IT 전시회 등은 ‘게임’을 산업으로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다.
천안 국제 e스포츠 문화축제 김상혁 사무국장은 “천안시는 2001년 전국 사이버체전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에 이르기까지 20여 만명의 게이머들과 e스포츠로 함께 호흡했다”며 “세계 e스포츠 중심도시로 천안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고의 e스포츠 문화축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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