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임직원 대상 정규 교육과정에 자원봉사를 신설했다. 또 ‘발 마사지’ ‘풍선아트’ 등을 배워 자원봉사에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
30일 SK C&C는 임직원의 사회공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행복 나눔, 기업사회공헌과 자원봉사’라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한 온라인 교육과정은 5월, 8월, 11월 등 분기별로 1차례씩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등록 임직원은 4주 동안(총 200분)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 사회공헌의 의미와 사례, 자원봉사의 이해, 자원봉사 와 자원봉사 대상의 유형 등에 관해 상세히 학습하게 된다.
SK C&C는 이와 함께 전문봉사단의 활동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발 마시지" `풍선아트" 등 2개 오프라인 과정도 개설한다. 발 마사지 교육과정에 참가한 임직원은 주 1회 1∼2시간씩 6주 동안 9시간을 교육받게 된다. 풍선아트는 주 1회 1∼2시간씩 8주 동안 12시간을 교육받게 된다.
SK C&C SUPEX추진팀 관계자는 “구성원과 봉사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 발 마사지 교육과정에 전신 스포츠 마사지법을 추가했다”며 “풍선아트를 이수하면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해 자원봉사에 필요한 전문 지식·기술을 향상시키는데 교육 목표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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