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89억4000만원, 영업이익은 38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6.02%, 53.87% 증가한 실적이다.
순이익은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4% 상승한 51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대진디엠피 관계자는 “프린터 사업부문에서의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한데다 정부의 녹색 성장 정책에 힘입은 관공서 등의 할로겐 램프 수요 증가 등으로 올 1분기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이라며 “또, 삼성 리빙프라자, LG 하이프라자, 하이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통한 LED스탠드의 매출 증가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대진디엠피의 LED 사업부문에서의 1분기 매출액만 약 48억원에 달해 전년도 LED 전체 매출인 125억원의 38%가 넘어 올해 말까지 매출이 큰 폭으로 올라설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 기존 프린터 사업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성장한 131억6000만원을 기록하면서 높은 실적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제2의 성장동력으로 선택한 LED 사업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일로에 들어서면서 회사 전체의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다”며 “2010년 매출 1000억원 돌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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